엠버스는 불을 테마로 한 오픈 파이어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30일 이상 숙성된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비장탄으로 구워낸 스테이크등 깊이 있는 풍미의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조리 전 과정을 오픈 키친에서 선보이며, 단순한 ‘굽는 요리’를 넘어, 쉐프의 섬세한 큐레이션이 더해진 미식 퍼포먼스로 완성된다.
레스토랑 이름 엠버스(EMBERS)는 불을 중심으로 한국적 정서인 ‘함께 나눔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기도 하다. 실제로 엠버스는 다이닝 경험을 개인의 식사가 아닌, 함께하는 순간으로 확장하며 쉐어링 메뉴를 통해 그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쉐어링 메뉴는 3인 및 5인 구성으로, 다채로운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엠버스가 자체적으로 구현해 낸 웰컴 드링크인 렘버스 로제 와 하우스 브레드를 시작으로, 구운 과일과 훈연한 오일을 곁들인 부라타 치즈와 프로슈토, 숯 향을 입힌 생선과 캐비어, 오늘의 에피타이저 등이 차례로 제공된다. 이후에는 신선한 재료로 매일 변경되는 오늘의 파스타, 프랑스식 해산물 스튜인 부야베스가 이어지며, 메인 요리로는 엠버스의 대표 메뉴인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참숯에 구운 한우 안심이 제공된다.
디저트 2종과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차로 식사가 마무리되며, 선택 가능한 나이프 서비스까지 더해져 다이닝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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