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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모던 프렌치 콘셉트 ‘와인 앤 다인’ 선봬

2025-08-18 14:18:20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모던 프렌치 콘셉트 ‘와인 앤 다인’ 선봬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던 프렌치를 콘셉트로 셰프의 섬세한 손길과 소믈리에의 큐레이션으로 완성한 여섯 코스 구성의 페어링 디너 ‘와인 앤 다인’을 선보인다.

‘와인 앤 다인’은 총괄 셰프가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프랑스 전통 요리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깊은 풍미와 세련된 플레이팅으로 담아낸 다이닝 코스와 소믈리에가 큐레이션 한 와인 페어링이 환상의 마리아주를 이루어 각 코스별 요리의 개성을 살려 조화를 극대화한 완성도 높은 미식 여정을 선사한다.
총 여섯 코스로 구성된 페어링 디너 메뉴는 풍부한 버블과 균형 잡힌 아로마가 매력적인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향의 치아바타가 식전 빵으로 준비되며, 애피타이저로 시트러스와 라임 애플 드레싱, 최고급 알마스 캐비아를 곁들인 관자 크루도가 산뜻한 과실향과 은은한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는 피로바노 피노 그리지오 델레 베네지에와 페어링 되어 상큼하고 세련된 미식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코스로는 수비드 에그와 블랙 트러플 튀일로 바삭한 식감을 더한 포르치니 버섯 수프가 준비되며, 세 번째 코스로는 훈연한 베이컨과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리코타 시금치 콘킬리에가, 네 번째 코스로는 레몬 소르베가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메인 메뉴로 향하는 섬세한 전환점을 마련한다.

이어 다섯 번째 메인 코스는 샤프론의 은은한 향을 입힌 리소토에 단호박 퓌레, 말린 토마토, 깊은 감칠맛을 더해 줄 비프 주를 곁들인 구운 미국산 프리미엄 채끝 등심과 바다의 신선함과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진 포치드 랍스터가 조화를 이룬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의 요리가 준비되며, 풍부한 바디감과 잘 짜인 구조감을 자랑하는 피로바노 몬테풀치아노 아부르쪼가 페어링 되어 한층 완성도 높은 조화를 선사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코스는 쇼콜라 크림과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 겔이 조화를 이룬 라임 민트 타르트로 디저트를 장식하며 미식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와인 앤 다인’ 이용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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