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목표 P/B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목표 P/B는 0.80배를 제시했으며, 이는 중장기 배당성장 50% 모델이라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나, 기업가치제고계획은 발표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반영했다.
투자의견 상승여력이 -3.4%에 불과한만큼 중립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동사 주가는 주로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다만 이는 동사의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내용이며, 사정의 기대가 현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 현재 동사의 배당수익률은 4.0%에 불과하며, 이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감안하더라도 매력적이지 않은 수준이다.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6,85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보험손익은 예실차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크게 증가, 투자손익은 FVPL 평가의 감소로 전분기대비 감소하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계약 CSM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까지 증가하며 전분기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이는 동사의 시장대응력 및 시장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K-ICS비율은 전분기 수준인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K-ICS비율은 전분기 수준인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 정태준 애널리스트는 "동사 주가는 주로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나, 이는 동사의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내용"이라며 "현재 동사의 배당수익률은 4.0%에 불과해 분리과세를 감안하더라도 매력적이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상승여력이 제한적인만큼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펀더멘털과 크게 관련 없는 최근 주가 상승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상향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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