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송선영·이용운 시의원이 참석하였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관계자와 시민 등 약 8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사회적 경제 주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념식과 사회적 경제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연대와 협력,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경제도시 화성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공정무역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회적 경제에서 사회연대경제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과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입법·정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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