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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참석해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정책 소개

2025-07-04 14:34:42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지난3일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소개했다.(사진=서울시청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지난3일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소개했다.(사진=서울시청제공)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혁신적인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소개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현지시간)빈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서울시의 2018년 리콴유상 수상과 2023년 성공적인 시장포럼 개최 성과를 인정받아 오 시장이 주요연사로 공식 초청받았으며 이날 오 시장은 대표적인 장기전세주택 모델인 ‘시프트(SHift)’와 저출생과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미리내집’ 등 서울의 혁신적인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URA)’과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entre for Liveable Cities, CLC)’ 주최로 격년마다 열리는 국제회의기구로 전 세계 도시시장과 국제기구 관계자,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도시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등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도심재생’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했고, 2023년 전 세계 30개국 50개 도시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을 개최, 약자와의 동행과 매력특별시 서울의 아젠다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주택공급 정책' 세션 첫 연사로 나서 60여개 도시 시장 앞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서울 임대주택 혁신’ 주제의 서울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발표하며 공공임대주택 확대 전략의 대표사례로 중산층을 위한 한국 최초의 장기전세주택 모델 ‘시프트(SHift)’와 아이를 낳을수록 거주기간이 늘어나는 ‘미리내집’ 정책을 소개해 저출산 대응은 물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지속가능한 주거정책 방향을 제시했으며 또한 과거 복잡하고 장기화된 정비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저층 주거지의 실질적 개발과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한 ‘모아타운’과 ‘신속통합기획’의 주택전략도 함께 공유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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