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이래 최초 운영하는 ESG 주간은 ESG 경영 공감 유발을 위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의 다채로운 실천 프로그램이 전개되어 임직원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전국 29개 민간 및 공공 문화예술기관 협력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 제정에 기여한 데 이어, 2024년 2월 책임경영 강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ESG 경영 추진 기본계획(2024~2029)’을 수립한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열린 ESG 토론회 △윤리·인권 분야 슬로건 공모전 △바꿔쓰고, 나눠쓰는 물물교환 이벤트 △인권·윤리 분야 캠페인 배포 △인권 침해·부패 관련 집중 신고·상담 주간 등이 있다.
이번 ESG 주간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주안점이며, 특히 ‘임직원이 참여하는 열린 ESG 토론회’의 경우 타 기관 경영 우수사례 공유, 직급별 좌담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발전 방향 수립에 반영할 의미있는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갑수는“ESG 가치를 실천하며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면서,“이번 실천 주간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경영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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