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하는 빙수 클라시크(Bingsu Classique)는 팥빙수의 클래식한 매력에 특색을 더했다. 부드럽게 졸인 팥앙금 위에 오븐 로스팅한 카다이프(Kataifi)를 토핑으로 올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돋보인다. 두바이 초콜릿에서 느낄 수 있었던 카다이프의 독특한 식감과 풍미를 팥앙금과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전한다. 사이드로 제공되는 인절미와 동결건조 옥수수칩을 취향에 맞게 곁들이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준비된 망고 빙수 스크레(Mango Bingsu Secret)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 다시 선보이는 메뉴다. 여름 인기 디저트인 망고 빙수에 소피텔만의 프렌치 감성을 더해, 제철 망고에 상큼한 망고 소르베, 프랑스식 휘핑 크림 샹티 크림(Chantilly Cream)이 어우러져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 불어로 비밀을 의미하는 ‘스크레(Secret)’라는 이름처럼 돔 형태의 실버 볼을 열면 화려한 비주얼의 망고 빙수가 드러나는 연출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두 메뉴 모두 호텔 6층에 위치한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도심 속 미식 휴양’을 콘셉트로 여름 한정 메뉴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주말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에서는 프랑스 남서부의 휴양지인 보르도와 바스크 지역 정통 요리를,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에서는 민물장어, 민어, 초당 옥수수 등 여름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낸 일본 보양식을 만나볼 수 있다.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는 수박화채와 민트 커피 등 무더위를 잊게 해줄 여름 시즌 한정 칵테일 3종을 출시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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