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회는 ‘다양한 새로운 사회 문제들에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속가능한 해결’을 주제로 국내외 중·고등학생및 대학생 등 총 255개 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애니메이션, 웹툰, 컴퓨터게임, 영상, 일러스트레이션등 다양한 디지털 아트와 게임 형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아트와 게임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한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창의적인 해석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출품작들은 SNS가 야기하는 여러 가지 심리적·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세대들의다양한 사회 문제들이 작품으로 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품 심사는 사회적 영향, 완성도, 작품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게임디자인교수진과 외부 심사원들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중·고등부 1위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김현비 학생의 '남쪽나라를 보았니', 대학부 1위는 세종대학교 강윤식 학생의 '전지전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중·고등부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 교육감상과 함께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입학 시 미화 2,000달러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를 심사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제임스 브로더릭(James Broderick) 교수는 “특히 올해 출품작들은 '소셜미디어가 야기하는 사회 문제’에 대한 집중 조명이 두드러졌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조슈아 박(Joshua Park) 대표도 “본 대회를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보다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이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첨단 컴퓨터 기술과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학제들간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지메이슨 한국캠퍼스는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와기능성게임연구소를 통해 타 대학들과는 차별화된 첨단 기술에 기반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전문 기관, 다양한 기업들, 대학들과의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신뢰받는 글로벌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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