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 등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경제위기 속 안정적인 일상 구현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하고 천안형 청년 일자리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 추진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또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글로벌기업 협력 강화,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강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천안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유관순 파크골프장 준공, 도심 속 공원 및 산책로 조성 등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고 천안역 증개축 공사 착수,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 착수 등 달라지는 천안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 우리동네 어르신 도보배달 시행, 천안시 통합돌봄센터 개소, 주거취약계층 안심동행서비스 추진 등 더불어 사는 천안을 실현했다.
천안시의 정책은 하반기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더불어 취묵헌 서예관 개관, 천안 삼거리공원 준공, 천안박물관 재개관 등 일상 속 문화·휴식공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스타트업 특례보증 추가 출연,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착수 등 미래 먹거리 창출에 마중물을 붓고,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 농촌협약 추진 등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과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이 천안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열쇠”라며, “시민의 더 나은 삶터 조성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 부서가 서로 협력하고 업무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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