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는 iH에서 관리하는 임대주택(영구·국민·장기전세·매입)의 유지보수공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단가 방식의 유지보수공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건축, 기계, 전기 등 전체 분야로 확대되었으며, 전 공정을 인천 지역 업체가 담당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iH 조금숙 주거복지본부장은 임대주택 유지보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키워드로 ▲안전사고 예방 ▲반부패 행위 근절을 강조하고, 참석 업체들의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를 이끌었다.
iH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증진 등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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