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늘건강’ 앱 사용법 ▲디바이스 연동 방법 ▲건강정보 확인 및 활용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매일 걸음수도 확인하고 혈압도 측정하며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마트 건강관리가 일상이 된 시대에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허약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351명(전년 대비 25% 증가)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연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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