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는 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예우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거주 보훈보상대상자는 40명이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매월 보훈명예수당 10만 원과 명절(설, 추석)에 지급되는 보훈대상자 위문금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보훈명예수당은 4월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 확대에 따라 보훈보상대상자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문자 및 우편물 발송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