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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 추진

외국인 전용 텃밭 4구좌(약 80㎡) 16팀에 분양, 도시농부 활동 시작 "IFEZ 거주 외국인, 도심 텃밭 가꾸며 힐링"

2025-04-02 08:58:48

 지난해 4월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흙을 고르고 파종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흙을 고르고 파종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송도국제도시 거주 외국인 대상의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외국인 16팀들은 올 한 해 분양받은 텃밭을 직접 경작한다. 팀을 이뤄 오는 11월 20일까지 다양한 식용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다. 텃밭 한 구좌(약 20㎡) 당 최대 4팀이 함께 관리한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농사 기술과 모종과 씨앗 구매 방법 등을 교육했다. 외국인들은 텃밭에서 흙을 고르고 파종 준비를 하며 도시농부 활동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외국인들의 인천 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연수구청이 운영하는 ‘2025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 신청을 해, 인천경제청이 외국인 전용 교육 구역 4구좌(약 80㎡)를 임대받았다. 이후 외국인 16팀을 선착순 모집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장은미 투자유치기획과장은 “행복텃밭 사업이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대상 역사탐방, 녹청자 도예강좌, 템플 스테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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