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고기능성 ‘아크먼트 프로(ACMT PRO) 골프화’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대대적 브랜드 리뉴얼 단행 이후, 올해 새롭게 선보인 최상위 ‘아크먼트 라인’이 매출을 견인하며 쾌조의 리브랜딩 효과도 누리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는 데상트골프의 최상위 퍼포먼스 컬렉션 ‘아크먼트(ACMT) 라인’ 중 하나다. 앞서 데상트골프는 ‘아크먼트 라인’ 고기능성 골프웨어를 먼저 선보였고, 이번에 골프화를 순차 공개했다. 아크먼트는 그리스어로 ‘최상, 최고’를 뜻하는 ‘ACME’와 동작, 움직임의 ‘MOVEMENT’ 조합으로, 연내 강력한 퍼포먼스 골프웨어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데상트골프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는 데상트코리아의 신발 연구 센터인 부산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에서 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인체공학적 분석 데이터에 기반해 개발됐다. 한국프로골프(KPGA)에서 활약 중인 함정우, 배용준, 정찬민, 이승택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성유진, 유효주 프로 등 많은 프로 선수들이 올해 투어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파워스윙에도 발의 흔들림, 뒤틀림을 잡아주는 강력한 고정력, 접지력, 균형감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데상트골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360도 아크핏(ARC FIT)’ 시스템을 적용했다. ‘360도 아크핏’이란 발등을 감싸는 어퍼와 뒤꿈치 힐카운터에서 측면까지 하나의 원단으로 감싼 일체형 한판 패턴 공법을 뜻한다. 틈 없이 완벽한 밀착감을 선사해 풀 스윙에도 견고한 고정력을 제공, 정확한 샷을 돕는다.
듀얼 경도 구조의 미드솔은 쿠션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미드솔 맨 상단에 부드럽고 푹신한 EVA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반면, 맨 하단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경도의 EVA 파일론을 적용해 발의 뒤틀림을 잡아준다. 미드솔 코어에는 충격 최소화를 위해 탄성도 높은 TPU 플레이트를 삽입했다. 이는 온 몸에 체중을 실어 파워스윙을 할 때 하체와 발에 생기는 미세한 떨림을 잡아준다.
아웃솔에는 스윙 동작 별로 지지력, 안정성을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영역을 찾아내 스터드 위치를 설계했다. 그 결과, 트러블 샷을 유발하는 지형에서도 스파이크리스화 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접지력을 제공, 안정적 스윙을 돕는다. 뒤꿈치 부분의 원형 스터드는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인 러버 소재라서 백스윙 시 흔들림을 잡아준다.
어퍼에서 분리된 보아핏 시스템은 발과의 밀착감을 끌어올리는 이중장치 요소이다. 발 모양대로 조절 가능해 약 4시간가량 진행되는 라운드 컨디션에 맞게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와이어로 연결된 다이얼이 어퍼에서 분리되기 때문에 신고 벗을 때 편하다.
한편, 데상트골프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고, 그 일환으로 최상위 ‘아크먼트 라인’ 어패럴과 골프화 라인업을 신규 출시해 위상을 강화 중이다. 리브랜딩 효과도 드러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아크먼트 라인을 필두로 어패럴 부분이 2월 말 기준, 전년대비 약 13% 신장을 보였고, 핵심 주력제품인 아크먼트 스톰플리스 셋업은 2차 리오더를 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즘 같은 골프웨어 정체기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
데상트코리아 데상트골프의 맹태수 브랜드 매니저는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는 어퍼부터 미드솔, 아웃솔 등 골프화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데상트코리아 고유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며, “퍼포먼스에 핵심가치를 둔 리브랜딩 전략도 적중했고, 이는 숫자로도 증명되고 있다. 향후, 퍼포먼스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상트골프의 2025년 신상품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는 전국 매장 및 공식 자사몰에서 판매한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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