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니는 이번 확장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시카고,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시애틀, 애틀랜타, 댈러스, 오스틴 등 10개 지역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코리니는 뉴욕을 기점으로 미국 내 총 16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번 확장을 통해 미국 다양한 지역에 부동산에 관심이 높은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는 테크 산업과 혁신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으며, 시카고와 워싱턴 DC 역시 미국의 대도시로 활발한 부동산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는 워싱턴 DC 인근 지역으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수요가 높다.
시애틀은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며 부동산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애틀랜타는 남동부의 경제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텍사스주의 댈러스와 오스틴은 기업 이전과 인구 유입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코리니는 이번 확장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거용 부동산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임대 관리, 투자 자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미국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니 문태영 대표는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로 다양한 미국 부동산 시장을 한국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으로 미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건설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 공급 증가, 그리고 세금 감면 정책 등이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니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니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통해 미국 부동산 전문가 컨설팅부터 매입, 임대, 관리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출 은행 연결, 법률 및 회계 자문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차별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거용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리로케이션(Relocation) 서비스를 통해 오피스 임차 혹은 매입, 프랜차이즈 및 주재원 임차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 소재 4 월드 트레이드 센터(4 World Trade Center)에 본사를 두고 서울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 지사를 두고있는 미국 부동산 종합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다. 2017년 설립 이후 뉴욕 부동산을 중심으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컨설팅, 자산관리 및 기업 미국 진출 패키지 등 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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