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대중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작스태프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스태프 대상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영화, 방송, 대중음악 공연 등 3개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제작스태프를 대상으로 하며, 연출, 촬영, 조명, 특수효과, 미술, 무대, 음향 등 다양한 직군에서 활약한 후보자 중 심사를 통해 총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조수현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스태프에게 주는 격려와 응원이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IP를 활용한 몰입형 테마파크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이머시브 컴퍼니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제작스태프의 자긍심과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K-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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