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바우어랩 조수현 대표, ‘2024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콘진원장상 수상…K-콘텐츠 제작 공로자로 주목

2025-01-09 09:55:5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이 주최한 ‘2024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시상식에서 바우어랩의 조수현 대표가 콘텐츠 연출 부문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K-콘텐츠 제작의 숨은 공로자로 주목받았다.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대중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작스태프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스태프 대상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영화, 방송, 대중음악 공연 등 3개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제작스태프를 대상으로 하며, 연출, 촬영, 조명, 특수효과, 미술, 무대, 음향 등 다양한 직군에서 활약한 후보자 중 심사를 통해 총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바우어랩 조수현 대표(사진 제공 바우어랩)이미지 확대보기
바우어랩 조수현 대표(사진 제공 바우어랩)
조수현 대표는 이머시브 미디어 전문기업 바우어랩(Bauer Lab)의 대표로서 공간과 미디어를 융합한 몰입형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2021년 디즈니플러스 개막쇼의 총연출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오페라와 뮤지컬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상을 활용한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4D 라이드 ‘더 미션: 모빌리티 히어로즈’를 총괄 연출하며 혁신적인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대중문화예술 콘텐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가 이번 수상의 주요 평가 요인이 되었다.

조수현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제작스태프에게 주는 격려와 응원이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IP를 활용한 몰입형 테마파크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이머시브 컴퍼니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제작스태프의 자긍심과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K-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