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오리지널비어컴퍼니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에서 개최한 ‘암참 최고경영자(CEO) 서버스 나이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암참 산하 미래의동반자재단이 주최하는 연례 장학기금 행사로, 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국내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 리더들이 뜻을 모아 기부하는 자리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인 35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참석자 430명에게 직접 저녁 식사와 와인을 대접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여한 오리지널비어컴퍼니의 박승원 대표와 임직원들은 35개 회원사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하며 역대 행사 최고 기부액인 1억2천만원을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오리지널비어컴퍼니의 박승원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우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라며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