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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서아, 하루 400㎞라도 달려갑니다!

2024-12-19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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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섭외 1순위, 바쁜 스케줄에도 열정 가득한 무대”

트로트 가수 송서아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그녀는 다시 무대에 복귀하며 지역 축제, 기업 행사, 관공서 및 군부대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 중이다.
송서아는 하루 2~3건의 행사를 소화하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급하면 차 안에서 김밥 한 줄로 끼니를 때우기도 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맛집을 찾아다니는 작은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달 5000㎞, 바쁜 스케줄 속 감사의 마음”

지난 20일, 파주 개성 인삼축제 현장. 이날만 10만 명 이상이 몰린 대규모 행사에서 송서아는 익산에서의 무대를 마친 뒤 250㎞ 이상을 달려와 리허설을 준비했다. 숨이 차오르는 상황에서도 그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무대에 올랐다.
송서아의 무대는 관객과 함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그녀는 공연 막바지에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들과 함께 둥글게 기차를 만들어 노래에 맞춰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관계자는 “송서아 가수는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이는 데 탁월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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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도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송서아는 과거 활동이 뜸했던 시절,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불안과 좌절 속에서 스스로를 다독여야 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 삼각김밥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현재의 바쁜 스케줄이 얼마나 소중한지 강조했다.

건강이 나빠지기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녀는 “불러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스케줄이 빼곡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의 말처럼, 열정과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그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열정으로 만드는 국민 히트곡”

트로트 행사라면 가리지 않고 전국을 누비는 송서아는 7년째 MC로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트로트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날을 목표로 더 열심히 달려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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