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희석 교육지원정책과장, 김동현 교육청년국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양우천 오비맥주 공장장, 이윤섭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 김태호 오비맥주 광주지점장이 광주 빛고을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에서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1716575601352d2326fc69c218236135116.jpg&nmt=29)
이날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이 참석해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윤섭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 김태호 광주지점장, 김희석 교육지원정책과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약 500명의 학생들이 빛고을 장학생으로 선발돼 연말에 장학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6억 5,500만 원에 이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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