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강남구에 위치한 티제이성형외과의원(장택진 원장)에 대한 2주기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 획득을 위한 현장 컨설팅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부근에 위치한 티제이성형외과의원은 접수센터, 상담센터, 회복센터, 안티에이징센터 및 수술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간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시설환경관리 측면에서 고장이나 위험해보이는 곳은 없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의 현장 컨설턴트가 직접 참여하여 1주기 건강복지서비스인증 평가항목에서 업데이트된 내용의 2주기 건강관리서비스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감염관리를 포함하여 개인정보보호, 병원운영 및 진료체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환자안전사고 예방에 특화되어있다는 설명이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의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인증기한 2년)은 2022년부터 민간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인증제도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서비스)공간을 인증’ 해주는 것으로 현재 100개가 넘는 1차 의료기관(의원급) 및 비의료기관(네일샵, 두피샵, 요가, 헬스 및 필라테스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티제이성형외과의원 장택진 원장은 민간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금번 2주기 건강복지서비스인증 획득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통해 명품 진료서비스를 넘어 원내 의료감염관리, 시설환경 관리 및 환자안전사고 예방까지 고려하고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의원임을 입증하기 위한 초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개선관리 방안 등을 세울 것이며, 추후 진행될 현장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2주기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을 통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제이성형외과의원은 강남권에서 2024년 2주기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을 신청한 첫 의원급 의료기관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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