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영남대학교 전자정보융합전공 AI/SW트랙 학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G-STAR」를 관람하고 다양한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전공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매년 수십만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컨퍼런스인 G-STAR는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게임 전시회에 참여해 세계적인 게임사들의 기술력을 살펴보고 AI/SW로의 확장에 대해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G-STAR 국제컨퍼런스, G-CON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IT 연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스팀,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 카카오게임즈 등 기업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운영 부스를 관람하였고 게임 산업의 다양한 문제점 및 발전 방향을 타진하였다. 또한 인디게임 업체 게임을 직접 즐기고 게임 기업의 현직자와 직접 만나 다양한 질의응답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적인 컨퍼런스인 G-STAR에 참여해서 국내 IT뿐만 아니라 세계로 눈을 넓힐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다양한 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현장의 트랜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다”고 말하며 “특히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질문을 주고 받았던 경험은 이후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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