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는 대통령 표창 1점을 포함하여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11점, 국회 표창 1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5점 등 총 19점이 수여되었다.
대통령 표창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을 11년 동안 실천한 사단법인 햇살마루 의료팀 단장 박성빈(34세)씨가 수상하였으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서귀포 농촌마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및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이·미용, 청소년 공부방 만들어주기 등 다양한 재능나눔을 펼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수상했다.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능나눔 문화 확산 및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되었다. 특히,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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