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은 투숙객의 문화 경험 확장을 위해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등 호텔 곳곳에서 자체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국내외 유명 전시와 협업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아트 큐레이터 역할을 해왔다.
롯데호텔 서울의 미나 페르호넨 전시회 패키지는 객실 1박, 미나 페르호넨 전시회 티켓 2매, 캐시비 교통카드(2만원권)로 구성됐다. 투숙 및 예약은 내년 1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내년 2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전시에서는 ‘디자인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 ‘물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 ’만드는 이와 사용하는 이의 진정성 있는 태도’ 등 디자인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미나 페르호넨의 브랜드 철학이 롯데호텔 서울이 추구해온 모습과 많이 닮아있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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