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편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3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심사하여 레벨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다섯 등급을 부여한다.
진흥원은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로 4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지역주민·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등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진흥원은 ‘청소년 무장애 도시 만들기(베리어프리, barrier free) 프로젝트’, ‘유네스코 연계 투게더걷기 캠페인’, ‘저소득가정 식료품 및 지역환경정화’ 등을 펼치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장서 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장은 “지역의 민·관·공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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