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27일, 서보메드(NASDAQ: CRVO)는 자사의 경구용 임상 시험 약물인 네플라마피모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두측두치매(FTD) 치료를 위한 고아약 지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고아약 지정은 전두측두치매에 대한 상당한 미충족 수요와 네플라마피모드가 여러 신경학적 질환에서 잠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서보메드는 2024년 12월에 루이체의치매(DLB) 초기 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한 RewinD-LB 2b 임상 시험의 주요 데이터를 보고할 예정이다.
서보메드의 CEO인 존 알람 박사는 "고아약 지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이는 네플라마피모드가 이 고통스러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와 잠재력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두측두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치료 옵션이 없으며, 이 희귀 질환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극심한 부담을 준다"고 덧붙였다.
FDA의 고아약 지정은 미국에서 20만 명 이하의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희귀 의학 질환을 다루는 임상 시험 치료제에 부여된다. 고아약 지정을 받은 약물은 개발 과정에서의 지원, 임상 비용에 대한 세금 공제, 특정 FDA 수수료 면제 및 승인 후 7년간의 마케팅 독점권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전두측두치매는 드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초기 발병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 약 5만에서 6만 명, 유럽연합에서 약 11만 명이 이 질환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더 높은 유병률을 보일 수 있다. 전두측두치매는 MRI 또는 부검에서 관찰되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신경세포 손실로 특징지어진다.
환자들은 40대와 50대에 행동 변화, 판단력 저하, 언어 능력 감소 등의 증상을 경험하며, 질병은 7-10년 동안 진행된다. 현재 FDA 또는 EMA에서 승인된 전두측두치매 치료 옵션은 없다.
AscenD-LB 2a 임상 연구의 결과는 네플라마피모드가 위약에 비해 치매 중증도를 유의미하게 개선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네플라마피모드는 초기 단계 DLB 환자를 대상으로 한 RewinD-LB 2b 연구에서 평가되고 있으며, 2024년 12월에 주요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보메드는 현재 노화 관련 신경학적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회사로, 네플라마피모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약물은 DLB 및 기타 주요 신경학적 질환에서 질병의 기저가 되는 신경퇴행적 과정의 가역적 측면을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본 컨텐츠는 AI API를 이용하여 요약한 내용으로 수치나 문맥상 요약이 컨텐츠 원문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를 할때는 컨텐츠 원문을 필히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공시 원문URL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053691/000143774924036335/0001437749-24-036335-index.ht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