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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멜로, 혁신적인 환전 서비스로 글로벌 핀테크 시장 선도

2024-11-27 17:08:21

캐시멜로 임직원들이 운영중인 서비스 화면이 보이는 휴대전화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캐시멜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캐시멜로 임직원들이 운영중인 서비스 화면이 보이는 휴대전화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캐시멜로 제공
2016년 설립된 캐시멜로는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환전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이다.

안소연 대표가 이끄는 캐시멜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연동된 환전 서비스를 제공,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캐시멜로의 핵심 기술인 ‘MalloLink’는 각국의 ATM 및 간편 결제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하여 금융기관에 API 형태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여행자들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외화 환전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캐시멜로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글로벌 주요 거점에 자회사를 설립해 현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제적 입지를 확장 중이다.
특히 캐시멜로는 기존의 비자(Visa)나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달리 카드 없이 모바일 앱만으로 환전 후 현지 ATM에서 즉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존 환전 수수료를 약 80% 절감하고, 현금 인출 수수료를 없애 여행자들에게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옵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시멜로는 해외에서 모바일 앱만으로 현지에서 즉시 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캐시멜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캐시멜로는 해외에서 모바일 앱만으로 현지에서 즉시 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캐시멜로 제공


캐시멜로의 서비스는 편리함을 넘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도 받는다.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환전 시스템은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이고, 카드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자원을 절약하는 데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갖춘 캐시멜로는 여행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된다.
안소연 캐시멜로 대표는 “캐시멜로는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환전과 현금 인출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여행자들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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