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 대입전문 ‘강남하이퍼학원’ 학습연구소에서 실제 의대생과 서울대생을 연구원으로 발탁하여, 콘텐츠 개발과 수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전문 수업을 하는 강사들과 달리, 이들은 가장 최근에 직접 수능과 입시를 경험했고, 대입에 성공한 학생들이기에 기존 학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적합하다는 것이 학원의 설명이다.

실제 학습연구원으로 불리는 의대생과 서울대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체득한 입시와 수능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수업을 직접 만들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멘토링(1:1/그룹/강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의대생들은 메디컬 입시를 전문으로 하는 ‘의대생 학습연구소 메디아’, 서울대생들은 최상위권 입시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대생 학습연구소 샤릿지’에 소속되어 있다.

학습연구소에는 ‘최고’라는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 학생들이 연구원으로 모였다. 성공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들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면, 학원의 재원생들도 성공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투스에듀 담당자는 “부족함 없는 학원을 만들기 위해 더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가장 최근에 의대, 서울대 합격을 한 연구생들은 본인의 학습노하우를 비롯하여, 강남하이퍼학원 교재와 시대인재 서바이벌 모의고사, 이감모의고사, 한수모의고사에 대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와닿는 팁을 제공하고, 메디컬PT를 통해 개별, 그룹별 수업을 진행한다. 이는 그동안 풀이식 수업만으로 진행하던 최상위권 수업을 쌍방향 학습 소통과 학생 개개인별 고난이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실제 의대, 서울대 학생들의 노하우를 학원에 담아내고 보니, 확실히 최상위권이 바라는 학원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하이퍼학원은 ‘2026 재수정규 시즌 제로’를 통해 재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5 수능의 출제 경향 분석을 통한 기출 N회독을 1월부터 앞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통학지점의 개강일은 1월 6일(월)이며, 기숙 의대관의 개강일은 1월 5일(일)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