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몬은 나이키, 컨버스, 반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독점 유통을 맡아 몽골 내 패션, 부동산, 식음료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또한 본사는 울란바토르 중심부에서 자리잡고 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市)의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161만 명으로 몽골 인구의 약 47.3%가 거주하고 있다.
디저트39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울란바토르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이자 젊은 소비층이 두드러진 곳으로, 디저트39의 메뉴를 통해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
디저트39 관계자는 “필리핀과 미국에 이어 몽골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블루몬과의 협업을 통해 몽골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소개하며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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