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루트파인더즈는 자사의 AI 기반 시각장애인 전용 플랫폼 서비스를 미국 서부의 시각장애인 지부 및 지회에 배포하여, 현지 시각장애인들이 혁신적인 정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다수의 오프라인 실증 테스트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며, LightHouse의 각 지부를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용 플랫폼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서비스의 안정적인 현지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루트파인더즈는 당사의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사용자들이 기술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로 △시각장애인의 글로벌 정보 접근성 향상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활동 반경 확장 △미국 내 시각장애인의 최신 기술 경험 확대 △루트파인더즈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루트파인더즈 김종국 대표는 "이번 LightHouse와의 협력은 당사의 기술력과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ightHouse 측은 "루트파인더즈의 혁신적인 AI 기술이 미국 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측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루트파인더즈는 AI 기술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에이블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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