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매니지먼트 H 측은 “한소현이’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을 연출한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을 쓴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한소현은 보조작가 이현경 역을 맡아 한채영(문정인 분)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간 드라마 ‘수상한 장모’, ‘낙원’, ‘ 내 남자는 큐피트’, ‘오케이! 광자매’ , 스타트업’ 등과 영화 ‘비밀의 화원’, ‘어떤 만남’, ‘임을 위한 행진곡’ 등에 출연한 바 있는 한소현은 역할에 맡는 맞춤연기로 다양한 배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왔다.
또한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신혜선, 이진욱 주연의 '나의 해리에게'의 출연을 예고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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