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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 동생 태희’ 장연우, 차세대 로코 장인 등극…강렬한 에너지+섬세한 감정 열연

2024-08-30 09:50:00

‘태주 동생 태희’ 장연우, 차세대 로코 장인 등극…강렬한 에너지+섬세한 감정 열연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장연우가 숏폼드라마 ‘태주 동생 태희’를 통해 차세대 로코 장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태주 동생 태희’는 여자 주인공이 절친인 태주의 남동생 태희와 같은 동네에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설렘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물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장연우는 돌직구 직진남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흡수하는 착붙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장연우는 박강우(유지애 분)를 짝사랑하는 선배 기하 역으로 언제나 그녀의 편에서 행복을 빌어주는 진정한 순정남으로 분한다. 회사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냉철한 판단력을 보이는 한편, 사랑하는 이 앞에서만큼은 다정다감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며 극과 극 매력으로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장연우는 매 순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만 유지애에게 위기가 있을 때마다 미세한 표정 변화와 분노를 삭히는 듯한 내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상대방의 무례함에 냉정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장면은 장연우의 강렬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앞서 장연우는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훈훈한 비주얼로 짧은 분량에도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연이어 웹드라마 '그녀의 가스라이팅', ‘세 명이서 결혼 생활 중입니다’에 출연하여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휘해 로코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장연우가 앞으로 펼쳐갈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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