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솔루션 전문업체인 나스카랩(대표이사 이원로)은 ‘2024년 인공지능(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정보통신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기업이 AI공급업체로부터 최적의 AI를 도입,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스카랩이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제공할 제품은 병원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예약/변경의 상담원업무를 AI가 전화상으로 대신 처리하는 통합 상담봇인 콜봇과 일반 산업 분야에서 내선 전화번호부에 등록 된 사람들에 대하여 교환원 없이 부서명, 직원이름, 업무구분을 고객의 발화를 통하여 해당 담당자에게 바로 전화를 연결해 주는 AI교환원인 AIVR 2가지이다.

지난 4년간 IPCC(인터넷 전화 솔루션)와 AI를 접목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여 오며 쌓은 노하우를 통하여 병원 및 콜센터 분야에 상담원 부재시 또는 감당하지 못 할 정도의 전화 인입이 이루어질 경우 상담원을 대신하여 고객에게 편의 및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솔루션 및 다양한 상황에 접목 할 수 있는 AI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나스카랩 관계자는 “이전 AI에 대한 환상과 허상으로 인하여 가속화 되지 못 하였던 인공지능의 실 산업 현장에의 접목이 이제는 효율적이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콜센터 운영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라는 고민이 대두되며 올 해 부터는 더 많은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가 산업 현장에 적용-발전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