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맞이하여 KB부동산신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이렇게 모인 10,385,000원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양육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B부동산신탁은 2016년부터 매해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 중인 시설아동의 양육물품, 의료비, 발달지원비를 위해 후원하였고,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이 총 4천 4백만원을 돌파했다.
KB부동산신탁 서남종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부동산신탁 임직원들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8년 동안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될 아동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립 70주년을 앞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도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 별3점을 획득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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