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이펀은 자사의 헤어드라이기 SE Plus, Swift Special 제품의 품질 보증 기간을 기존의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구매 후 10일 이내에 무상으로 제품을 환불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라이펀의 글로벌 판매 정책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으로, 이전에는 2년간의 AS와 7일 이내 무상 환불이었던 것과 비교된다.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팅크웨어모바일은 이를 확대하여 실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보증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구매일로부터 실제 배송일을 고려하여 7일에서 10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라이펀은 고객들이 제품 사용 시 수리 걱정 없이 고성능 헤어드라이기를 충분히 체험해본 뒤에 결정할 수 있도록 정책을 도입하게 되었다. 확대된 AS는 국내 16개 아이나비 서비스 센터에서 3년간 무상으로 진행되며, 구매 후 10일 내 불만족 시 서비스 센터로 연락하여 무상 환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헤어드라이기는 전세계에서 500만 대 이상이 판매되며, 고유한 BLDC 모터를 사용하여 최대 22m/s의 바람세기를 유지하면서도 최소 59유의 저소음으로 긴 머리도 3분 안에 건조할 수 있다.
팅크웨어모바일의 라이펀 담당자는 “국내 출시 이후 라이펀은 내장된 냉온풍 순환 기능과 초당 최대 100회의 과열 방지 기능, 플라즈마 방출 기능으로 빠른 모발 건조와 두피·모발 보호를 모두 갖춘 헤어드라이기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펀은 이번 품질 보증 강화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며, 안정성과 성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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