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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콘텐츠기업 투자유치‧역량강화 프로그램 마련

기업의 사업 역량 강화 도모하는 ‘콘텐츠 연수 프로그램’

2023-11-21 11:01:11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콘텐츠기업 투자유치‧역량강화 프로그램 마련이미지 확대보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지난 2일 ‘콘텐츠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콘텐츠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사업 역량강화를 취지로 기획됐으며,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미시간벤처캐피탈 △센트럴투자파트너스 △CJ인베스트먼트 총 5개의 투자사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아산지점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투자상담회, 콘텐츠산업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이 주관하는 KNock 투자자 워크숍과 연계해 행사가 추진됐으며, 콘텐츠 전문 투자사와의 1:1 매칭 상담을 통한 밀착 멘토링이 제공됐다.

콘텐츠 트렌드 강연은 샌드박스네트워크 데이터랩에 근무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과 트렌드를 분석해 ‘뉴미디어 트렌드 2022’, ‘뉴미디어 트렌드 2023’을 출판한 바 있는 ㈜미친부엉이의 노성산 대표가 특강자로 나섰다. 노 대표는 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분석과 진출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분석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꿰뚫어볼 수 있는 사회 콘텐츠 전반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 입주기업과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개소 이후 문화체육관광부(KOCCA) 연차평가에 3년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개소 5년 간의 사업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지원센터 담당자와 입주기업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팀빌딩(그룹토의)을 통해 사업에 대한 보완점과 의견을 제안하고 문의사항을 질의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콘텐츠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과 투자자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업계의 투자 활성화와 사업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원센터는 지난 21년 2월 전국 최초 중소벤처기업부의 액셀러레이터를 등록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콘텐츠산업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남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현재 총 2개의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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