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 주관하며 과기부에서 후원한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융복합 쇼다.
전시분야는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확장현실) 및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블록체인이다.
국내 유망 테크 산업의 선두 플레이어들이 일찍부터 올해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 특히 '오오칠팔구'사는 AI 피드백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소셜 러닝 서비스 'Weeks52'와 교육자로서는 AI로 획기적으로 교육 자료 제작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자료 제작 툴 '트릿'을 소개했다.
교육 과정 개편으로 인해 새로운 교과목을 가르쳐야하는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부터, 대학 교수, 교육청, 학원 강사, 홈스쿨링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육 담당자들이 사전 체험을 해보고 Weeks52의 교육자용 기능 ‘트릿(TRIT)’에 대한 사전 신청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자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학습 자료를 손쉽고 빠르게 제작하여 이를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매력 요인으로 뽑았다.
㈜오오칠팔구의 송원영 대표는 “오오칠팔구의 미래는 학습자가 가진 문제해결을 넘어 교육자가 가진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적인 AI기반의 에듀테크 회사가 목표, 이번 DMTS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영광”라고 전했다.
DMTS에서 '오오칠팔구'는 '"트릿' 학습 자료 제작 툴을 통해 교육 과정 변경에 따라 새로운 교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교육자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트릿(TRIT)'은 총 63명의 사전 신청 기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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