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안의 공연 일정은 아래와 같다.
21일 Jason Park & Kai Jeong 공연 : 한국 퓨전재즈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있는 피아니스트 Jason Park과 한국 재즈씬의 전천후 스타플레이어 Kai Jeong의 다시 돌아온 투피아노 콘서트. 두 열정적인 피아니스트의 만남으로 새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김광용 & 김다은 공연 : 오랜 시간 여러 방면으로 다양하게 활동을 펼친 피아니스트 김광용과 에너지틱한 연주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피아니스트 김다은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서로 각자의 무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기에 같은 듯 하면서도 서로의 다른 개성을 보이는 두 사람의 듀오 연주는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굉장히 궁금하면서 기대를 자아낸다.
23일 최현우 & 이영경 공연 : 피아니스트 최현우와 그의 스승 피아니스트 이영경 의 피아노 위의 대화. 재즈, 팝, 가요 등을 넘나드는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4일 박종현 & 전용준 공연 : 한국 재즈 신에서 긴 시간 활동을 이어 온 두 명의 재즈 피아니스트가 투 피아노로 한 무대에 선다. 10여년전 잼세션에서 만나 친분을 쌓게 된 그들은 여러가지 서로의 공통점을 공유하며 가까워지지만, 아무래도 같은 악기라는 특성상 한 무대에 설 일은 없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번 무대가 더욱 특별한 것이다. 음악의 취향을 넘어 사적 친분으로까지 가득한 그들이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케미스트리는 더욱 특별하지 않을까? 이번 무대에서는 Bouncin’ With Bud, Whisper Not, Groovin’ high 등 잘 알려진 스탠다드 재즈 곡들을 연주 할 예정이다.
25일 1부 / 강승훈 & 윤수진 공연 : 스윙을 기반으로 하여 따듯하고 탄탄한 연주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수진. 그리고 다양한 음악적 언어를 오가며 여러장르에서 활동하고있는 피아니스트 강승훈. 두 사람 각자 가지고 있는 연주 스타일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조화롭게 느껴지는 것이 투 피아노의 매력이다. 이번 연주는 두 연주자의 리듬과 선율을 하나하나 들으면서 관객들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지 않을까 싶다.
25일 2부 / 이진협 & 이준섭 : 서로 얼마나 오래됐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긴 시간을 함께한 피아니스트 이준섭, 이진협이 나누는 대화를 들어볼 수 있는 공연이다.
26일 1부 / 강동혁 & 정차영 : 알앤비 + 팝음악 등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위주로 다양하게 편곡된 음악들을 투피아노로 연주해 조금 더 트렌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연주를 보여줄 것이다. 재즈라는 장르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두명의 연주자가 호흡하면서 관객들과 음악적인 연결고리를 주고받는 경험을 드릴 것이며 11월이라는 계절에 맞추어 시원하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
26일 2부 / 김참치 & 조에스더에의 공연을 끝으로 6일동안에 공연 일정을 마무리 한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디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두 피아니스트가 서로에게서 영감을 얻어 화려하고 긴장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독특한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인 디도 그랜드 투 피아노 재즈 콘서트 예약은 캐치 테이블 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한편, 서울에 위치한 디도 재즈 라운지는 음악, 예술, 음식과 와인 그리고 관객이 하나가 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재즈와 다양한 음악공연을 선보이며 최근 서울의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디도는 서울의 핫 공연 핫 플레이스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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