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VEGAN)’은 뷰티 업계에선 친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메시지가 포함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아세로라 잡티 & 기미 케어크림’은 동물 유래 원료 및 동물 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비건 인증 원료를 사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비건표준 인증원으로부터 생산 공정에서 교차 오염이 없음을 인정받았으며, 이 밖에도 최근 피부 색소침착(기미, 주근깨, 잡티), 피부 트러블 부위 진정, 피부 일차자극(저자극) 등의 항목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모두 통과해 환경뿐만 아닌 인체에도 무해하단 의미에서 다른 측면의 ‘비건’을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라비엘 장보경 대표는 “비건 뷰티는 친환경 활동을 포함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사회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라비엘이 추구하는 방향과도 일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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