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3차원 정보 기반 협업, 가상공간 체험,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정보 활용을 위한 가시화 기술과 업무지원을 통해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생산성을 증대하고자 한다. 기존 HMD (Head Mounted Display)의 한계를 극복한 조립식 다면 케이브에서 BIM To VR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이스에이디 최돈출 대표는 “다수의 사람이 다면 케이브에서 몰입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진행할 수 있고 실시간 BIM 모델을 반영한 회의를 통해서 건설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이스에이디가 참가하는 이번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11월 21일까지 사전등록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식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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