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풋살 예약 플랫폼 ‘아이엠그라운드’가 주최하고, 레포츠 서비스, 스포츠 관련 사업, DNA 우주체험 K-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진행하는 주식회사 세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여성 창업가 기업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세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젊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대학생들이 레포츠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참여를 바라면서 체육시설 보험과 RICE(응급처치 인력) 등을 지원했다.
‘대학동아리 맨즈컵 풋살대회’는 MZ세대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목도모와 상호 교류를 통해 건전한 대학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20개의 대학생 팀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에는 광운대 팀크로우와 연세대 연합팀 SRC가 만났으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광운대 팀크로우가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아이엠그라운드는 1위부터 공동 3위까지 총 상금 400만 원을 수여했다.
대회 관계자는 “처음 개최한 대회임에도 응원하는 학생들과 각 학교를 대표하는 팀들의 열정적인 경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많은 팀의 참여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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