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선발된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위기 속의 취약계층의 현황을 알아보고 이들을 보호,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확산에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은 서포터즈들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장 환영사 △서포터즈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팀별 활동 △레크리에이션 진행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서포터즈 위즈(We.S)는 올해 첫 출범 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대한사회복지회가 70년 가까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써오고 있다. 기후변화로 더욱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이 있음을 서포터즈 위즈(We.S) 1기의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서포터즈 위즈(We.S) 1기는 올해 말까지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노력 △분야별 전문 강연 수강 △기후변화 위기 실태 조사·캠페인 기획 등의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확산하고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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