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tvN]](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1810151044741732pn2gj.jpg&nmt=29)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이 종영을 2회 앞둔 18일, 모든 순간이 설렘 명장면이었던 ‘도솔커플’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여기에 조득찬의 극단적 선택, 목솔희에게 찾아온 이명은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시련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과연 ‘도솔커플’은 위기를 극복하고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비하인드 사진은 ‘도솔커플’ 본인들만 모르는 달콤한 ‘썸’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매 순간이 로맨스 명장면이었던 모먼트를 담았다.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목솔희, 김도하의 쌍방구원 서사를 ‘갓’벽하게 완성한 김소현과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그야말로 빛났다.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직조하며 사랑을 받았다. 무조건적인 ‘믿음’이 만들어낸 사랑은 설렘 그 이상의 감동을 안겼다.
목솔희가 평생 ‘저주’라고 여겼던 남다른 능력은 김도하를 만나면서 ‘축복’이 됐다. 김도하는 목솔희를 통해서 세상 밖으로 나올 용기를 얻었다. ‘믿음’에 대한 결핍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온 목솔희와 김도하.
서로에 대한 온전한 ‘믿음’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구원한 서사는 너무도 특별했다. 애틋하면서도 낭만적인 ‘도솔커플’의 원앤온리 관계성에 설렘을 배가한 김소현,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독보적이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5회는 오늘(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16회는 내일(19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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