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관광약자 제주관광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약 8000명의 임산부가 제주를 방문했고, 서쪽 지역인 안덕, 애월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로 태교여행을 목적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임산부들은 ‘호캉스’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편히 쉴 수 있는 숙소를 기준으로 방문 지역을 결정하고, 숙소 주변 관광지 및 맛집, 카페 등을 방문하는 추세를 보였다.
‘Babymoon(베이비문)’ 스탠다드 패키지 고객은 객실 내 프라이빗 온천을 즐기며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포도호텔 한실 및 양실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포도호텔 객실은 창을 통해 제주 자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산모에게 온전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호텔 인근 관광지를 선호하는 임산부의 니즈를 반영해 쿠사마 야요이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는 본태박물관 티켓 2매(7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더불어 ‘1950제주’ 기프트 세트, 배냇저고리와 버선, 금줄 리스가 제공된다. 배냇저고리와 버선은 미세플라스틱을 만들지 않는 유일한 원단인 강화소창으로 제작됐다. 아동복 전문 디자이너가 손수 2~3번 말리는 정교한 작업을 거쳐 제작돼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걱정없이 입힐 수 있으며 오직 포도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랑스러운 아이를 기다리며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아이의 태명을 새길 수 있는 자수 키트가 제공되며,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부정을 막는다는 의미의 전통 삼칠일 금줄 리스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1950제주’ 기프트 세트에는 임산부 맞춤 덴탈케어 및 바디케어 제품이 제공된다.
‘Babymoon(베이비문)’ 프리미엄 패키지는 스탠다드 패키지 혜택에 더해 컨시어지 서비스, 포도호텔 레스토랑 석식 2인, 10만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이 추가 제공된다. 제주에서의 시작과 끝이 편안하도록 포도호텔 의전 매니저의 차량 운행으로 공항 픽업, 센딩 무료 이동 서비스가 이뤄진다. 추가로 산모를 위해 포도호텔 레스토랑 셰프가 엄선한 제주의 신선한 로컬 재료가 활용된 스페셜 석식 코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포도호텔 레스토랑의 다양한 특색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투숙 기간 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식음 크레딧 10만원을 받아볼 수 있다. 호르몬 변화로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오모로비짜 스파도 포도호텔 특별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