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15일 “뷔가 오늘 공개된 STUDIO X+U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에 출연해 솔로 앨범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 수록곡 ‘Love Me Again’과 ‘For Us’ 등 3곡을 열창했다”며 “특히 ‘For Us’ 무대는 이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에서 최초로 공개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한국판 버전인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가 시작된 가운데, 뷔가 약 3년 만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도서관에서 밴드 연주에 맞춰 수록곡 ‘Love Me Again’으로 무대를 연 뷔는 감성적인 저음으로 곡의 분위기를 짙게 만들었다. 이어진 타이틀곡 ‘Slow Dancing’에서도 완벽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를 선보였다. 포근한 분위기, 뷔의 보컬과 어우러지는 클라리넷 및 트럼펫 연주는 간성으로 물든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마지막은 수록곡 ‘For Us’가 장식했다. 한층 짙어진 뷔의 보컬에 빈티지 피아노 사운드와 코러스가 더해져 긴 여운을 남겼고, 뷔는 밴드 세션과 함께 깜짝 엔딩 포즈를 준비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했다.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