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 향수 시즌 2는 ▲프루티 시트러스 계열의 봄 라이트 타입을 위한 향수 ‘레이 오브 선샤인’ ▲체리 향을 담은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 체리 온 탑’ ▲아쿠아 플로럴 계열의 여름 라이트 타입을 위한 향수 ‘클라우드 나인’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여름 뮤트 타입을 위한 향수 ‘스톰 인 어 티컵’ ▲장미 향을 메인으로 조향된 플로럴 우디 계열의 가을 뮤트 타입을 위한 향수 ‘베드 오브 로지즈’ ▲아로마틱 레더 우디 계열의 가을 딥 타입을 위한 향수 ‘하우스 오브 랜드로드’ ▲엠버 머스키 계열의 겨울 다크 타입을 위한 향수 ‘블랭킷 오브 스노우’ ▲아로마틱 스파이시 계열의 겨울 브라이트를 위한 향수 ‘워킹 온 씬 아이스’ 까지 4계절의 퍼스널 컬러 타입을 위한 총 8가지의 향기로 구성되어 있다.
먼지나방 스토그래피의 김지현 대표는 “후각적 자극인 향수와 시각적 자극인 컬러가 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 하지만 스타일링의 완성으로서 후각적 효과가 색채와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준다. 시즌 1의 성공에 힘입어 1년 만에 시즌 2를 론칭하게 되었다. 시즌 2는 인물의 페르소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각 향수마다 모델이 되는 인물과의 가상 인터뷰가 있고, 그것을 모티브로 해 조향 작업을 완성시켰다. 또 그것을 다시 한번 시각화 하는 향수 화보 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
니치 퍼퓸 브랜드 멜팅피의 조향사 곽서영 대표는 “스토그래피와의 컬레버가 시즌을 거듭하며 더욱 다층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 어떤 향수도 흉내 내지 않은 독특하면서도 웨어러블한 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통해서 향수에 대한 니즈 또한 커져가는 시기에 적절하게 런칭을 하게 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퍼스널컬러 향수 시즌2의 향수들은 개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향수에 대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은 물론, 기존의 향수보다 더 특별한 나만의 향기를 찾는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은 30ml와 10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시향 키트인 3ml 디스커버리 세트도 함께 출시되었다. 향수 구입 시 향수 화보를 포토카드로 증정하는 한정 기획세트 판매도 진행 중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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