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유래 성분 사용을 고집하는 펫미용 전문 브랜드인 '발레드샹'(Valets de Chiens)과 함께 만든 콜라보 제품이다.
본 샴푸는 에델바이스 캘러스 배양추출물(줄기세포)을 30,000ppm 함유(100ml 당 3g)하고,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해바라기씨 오일 등을 함유했다. 또한, 화장품 재료와 성분 안전성 판단의 기준이 되어온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의 그린(Green) 기준에 부합한다.
에델바이스는 스위스 알프스의 혹독한 기후 조건에서도 살아남는 고산식물로, 그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는 물론 피부 보호와 노화 억제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에서는 반려동물의 진피층 두께는 사람의 5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외부 자극에 취약하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특히 건조해지기 쉬워 반려동물이 피부를 자주 핥고 긁는 모습을 보인다. 이 같은 행동은 상처나 탈모, 2차 감염으로 이어져 만성적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씻길 때에도 가급적 저자극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신동화 대표는 "건조해지고 상처받기 쉬운 강아지들의 피부 진정과 보습, 염증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며 "건강한 펫푸드는 물론 반려동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펫용품 개발에도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개대표는 본 샴푸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에서 2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00ml 제품 구매 시 프리미엄 향균 브러쉬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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