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2022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대학혁신방안의 일환으로 회계감사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이어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하였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측에 따르면 올해부터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자체점검을 위해 준비해야 했던 방대한 서류가 없어 준비과정도 간소화 되었다. 또 외부 회계법인의 선정을 통해 사업추진의 적절성, 적합성, 사업비 집행의 타당성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확인했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측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잘 수행하였고, 사업비 집행도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관계자는 “회계법인의 지도 사항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점들을 즉시반영하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내년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더욱 질 높은 운영으로 질적향상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