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를 수입 전개하고 있는 마미고(㈜코엔코)가 더불어함께새희망을 통해 미혼모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유아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물품은 엑스랜더의 신생아 유모차 30대와 신생아 시트 10개분으로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3살 이후의 아이까지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미고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유아용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마미고 관계자는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고 살피는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헤겐 젖병, 타이니트윙클 흡착식판, 두들앤코 쪽쪽이, 베이비멜 기저귀가방 등 다양한 수입유아용품을 전개하고 있는 마미고는 초록우산 재단, 베이비박스, 구세군서울후생원 등에 필요한 유아용품 기부를 지속하고 다둥이 가정에 제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함께 새희망은 희귀난치병, 장애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체험활동, 소외계층 식품 및 물품 지원,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NGO 단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