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레이어 측은 "이번 CES2023 전시에서 기존 뷰티 구독서비스와 차별화 된 비정기 구독서비스인 ‘온그리씨’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수많은 해외 기업과 협업 논의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3에는 전 세계 310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11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55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그 중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파워플레이어는 IoT디바이스를 이용한 비정기 화장품 구독서비스인 ‘온그리씨’를 선보였다. 온그리씨는 IoT디바이스를 이용해 사용자의 화장품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가장 퍼펙트한 배송 타이밍에 제품을 공급하는 뷰티구독 서비스이다. 특히 뷰티 정기 구독 서비스가 사라지고 있는 문제점을 가진 현재의 뷰티 구독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파워플레이어 측은 온그리씨 뿐 아니라 자사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온그리디언츠에 대한 관심들도 높아 글로벌 진출의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유재 파워플레이어 대표는 "구독경제는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뷰티 구독시장은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할때 제공해야되는 이슈가 있는 뷰티구독 시장의 특성을 파악해 해당 부분의 이슈를 없애서 새로운 뷰티 구독 시장을 조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워플레이어는 지난 2019년 설립돼 21년부터 유기농 친환경 클린뷰티 브랜드인 온그리디언츠를 런칭해 21년 15억, 22년 50억의 높은 매출 성장을 보여줘 대경지주 등 여러 투자사에 8억이상의 투자유치를 받은 스타트업 기업이며 현재 비정기적 뷰티 구독서비스인 ‘온그리씨’를 올해 상반기에 런칭하기 위해 준비 중인 기업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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