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제스튜디오는 프로 사진작가 이승주 대표가 지난해 첫 오픈한 홍대스튜디오로, 증명사진 및 세미프로필 등 다양한 스튜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과 동시에 하반기 전석 예약마감이 되면서 빠르게 자리 잡은 스튜디오로도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프제스튜디오는 기부를 목표로 진행된 ‘50회 러블리마켓’의 오프라인 플리마켓 행사에 초청을 받아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 당시 독거 노인들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이와 별도로 연탄, 전기장판, 라면 등의 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또한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도 프제스튜디오의 그간 수익금 일부를 할애하여 함께 기부하기도 했다.
행사 참여 및 기부를 결정한 이승주 대표는 배우, 셀럽, 연예인, 전문 모델 등과 오랜 기간 작업해오며 업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작가로, 그간 탐나는 미감과 실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동종업계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음에도 과감히 독립을 결정하고 2022년 6월 프제스튜디오를 오픈한 바 있다.
특히 스튜디오 이용자들이 연예인이나 셀럽들만이 아닌, 누구나 쉽게 찾고 현재의 자신을 기록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 위해 서교동 홍대입구를 스튜디오 장소로 선택했다는 것으로 알려지며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승주 대표는 “자신의 시선과 미감에 투자한 고객들의 귀한 시간들이 단순히 더 나은 사진 한 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사진 한 장이 현명한 소비가 되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스튜디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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